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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과
04

#004 — 그 여자 앞에서 할 말은 아니다

약 9분1914단어2026년 9월 26일 무료 잠금 해제

선공개 · 2026년 9월 26일

원저우 말로 구술한 고백, 우리가 옮겼다. 글쓴이는 프랑스어를 읽지 못한다.

내 점포는 스물두 제곱미터, C 통로, 2층, 오베르빌리에 시파에 있다. 그 여자 것은 스물여섯 제곱미터, 바로 맞은편이었고, 아침 빛이 들었다.

우리는 같은 걸 판다, 그 여자와 나는. 여성복 도매, 모델당 사이즈당 최소 다섯 장, 여덟 시에 바퀴 달린 가방을 끌고 들어와 정오면 떠나는 소매상들에게. 마르세유 사람들, 스페인 사람들, 나폴리 사람 몇, 삼 년 전부터는 루마니아 사람들. 현금으로 내고, 아무것도 쓰지 않고, 주문이 한 번 늦으면 다시는 오지 않는다. 한 시즌 전체가 11월의 여섯 주와 5월의 여섯 주에 결판난다. 손님 넷으로 한 해를 벌 수 있고, 손님 하나로 한 해를 날릴 수 있다.

11월 14일, 마르세유에서 온 손님이 내 카운터 위에서 지폐를 세면서 물었다. 그 여자에 대해 도는 말, 그게 사실이냐고. 나는 대답하는 데 사 초가 걸렸다. 그 사 초를 아직도 센다.

선공개 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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